길온, 2025 월드IT쇼서 아동용 보행 분석 스마트인솔 알린다... “건강관리 리포트 제공”
최고관리자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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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길온(Gilon Inc., 대표 김남선)은 오는 4월 24일(목)부터 26일(토)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2025 월드IT쇼(World IT Show 2025, WIS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길온은 2019년 1월 설립된 보행 분석 기반 디지털헬스케어 솔루션 업체이다. 일상생활 중 보행을 상시 모니터링해 질환 예측을 통한 빠른 병원 내원 솔루션 및 병원 내 의료진이 사용하는 보행 분석 의료기기, 비급여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의료진 및 전문기관들과 파킨슨/뇌졸중/퇴행성 관절염 진단/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보행 분석의 도구로서 스마트 인솔 보유 및 분석 장비와 개인용 제품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각각은 의료기기와 공산품으로 구분되어 있다. 서비스는 메디컬·헬스케어·스포츠 분야에 적용하고 있다.
자체 B2C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B2B로는 LS 네트웍스의 프로스펙스 브랜드로 OEM 공급했었고, 일본 내 모社의 골프워치와 연동하도록 공동개발 및 OEM 공급한 바 있다. 자체 제품 및 타사와 협력 개발이 가능하도록 SDK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하여 국내 액티메디사와 무릎관절염 디지털 치료제의 공동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기업 건강검진 업체·고객을 대상으로 한 사전 건강검사 구독 서비스를 개발 및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기존 제품(GDCA/ISOL) 및 2025년 출시 예정인 아동용 스마트인솔(ISOL Kids 및 아이키워앱), G-BalanceMat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ISOL_Kids 및 아이키워앱은 자녀의 성장과 비만에 영향을 주는 활동·보행·식단·체형의 분석 및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자녀에게는 재미를, 부모에게는 분석 결과를 통한 자녀의 건강관리 리포트를 제공한다. 7월 초 출시 예정이다.
GDCA는 스마트인솔 기반의 보행 분석 장비이다. 스마트인솔을 활용함으로써 평지 보행 시의 분석이 가능하고 공간의 제약이 없으며 합리적인 가격이 장점으로 꼽힌다. 공산품과 의료기기로 구분되어 있으며 의료장비는 의료기기 1등급 및 비급여 처방이 가능하다. 고정된 장비에서 제공하는 기능에 비해 다양한 기능이 제공되며 mobility가 있다.
ISOL 및 앱 또한 소개할 예정이다. 일상생활 중 보행 분석이 상시 가능하도록 보행분석 알고리듬이 스마트인솔 내의 프로세서에 탑재되어 있다. 사용자는 보행 분석의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최소 한 달에 한 번만 스마트폰 앱을 구동하면 매일의 보행분석 결과를 상시 모니터링할 수 있다. 일반 운동화에 착용 후 상시 생활할 수 있도록 내구성이 검증된 제품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길온 측은 “일본 업체와의 스포츠 쪽 사업 이외에 타 회사와의 헬스케어 사업을 논의 중이다. 추후 해외 전시회 등을 통해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ICT 종합 전시회인 WIS 2025에서는 △AI & IoT 기술 및 플랫폼, 이음5G, 유무선 통신 기술 및 네트워크, 클라우드 & 빅데이터 등 ICT Convergence △디지털 트윈 & 메타버스 △스마트 리빙 및 헬스케어 △로보틱스 △자율주행과 친환경 모빌리티, UAM 등 Intelligent Mobility △블록체인 및 보안 △양자정보기술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품들을 선보인다.
기사 원본 - https://kr.aving.net/news/articleView.html?idxno=1799244